비 오는 날 빨래 잘 마르는 실내 건조법

키워드: 실내 빨래 건조법, 비 오는 날 빨래, 꿉꿉한 냄새 제거

장마철이나 흐린 날씨가 계속되면 빨래가 잘 마르지 않아 냄새가 나기 쉽습니다. 특히 자취생이나 아파트 거주자는 실내에서 빨래를 말려야 할 일이 많죠. 오늘은 비 오는 날에도 쾌적하게 빨래를 말릴 수 있는 실내 건조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빨래는 꼭 ‘탈수 두 번’

첫 번째 팁은 이중 탈수입니다. 한 번 탈수한 후 다시 한 번 더 탈수하면 수분이 최대한 제거되어 건조 시간이 단축됩니다.

2. 선풍기 or 서큘레이터로 공기 순환

공기 흐름이 없으면 건조 속도가 느려집니다. 빨래 방향으로 선풍기 바람을 보내거나 서큘레이터로 공기를 순환시켜주세요.

3. 빨래 간격 띄우기

빨래끼리 겹치지 않도록 5~10cm 간격을 두면 건조 속도가 훨씬 빨라집니다. 무조건 많이 거는 것보다 간격이 더 중요합니다.

4. 창문을 살짝 열어 환기 유지

환기 없이 닫힌 공간에서는 습도가 높아져 냄새가 발생합니다. 가능하면 창문을 조금 열어 습기 배출이 되도록 하세요.

5. 제습기나 에어컨 활용

제습기나 에어컨의 ‘제습 모드’를 활용하면 실내 습도를 낮추고 냄새 없이 빨래를 말릴 수 있습니다.


장마철에도 뽀송한 빨래 완성!

실내 건조는 습도와 공기 흐름이 핵심입니다. 위의 다섯 가지 팁만 실천해도 냄새 없이 뽀송한 빨래를 매일 만들 수 있습니다.